게임이 탄압 받는 이유 5가지

 

 

안녕하세요. 탑맨입니다.

최근 게임에 대한 이슈가 큰데요. WHO에서 게임을 질병으로 규제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게임에 대한 논란이 큽니다.

오늘은 그런 게임에 대해 예기해보고자 합니다. 정부가 왜 그렇게 게임을 탄압하는지, 게임이 탄압 받는 이유 5가지에 대해 예기하겠습니다.

5. 게임이 질병이 되면 의학계엔 큰 이득이 온다

의료계에서는 게임이 질병화가 되면 게임중독에 대한 상업적인 권유 및 홍보 활동에 이용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의료계에선 게임을 도박이나 마약 같이 매우 중독성을 유발한다는 과장된 논리를 펼칩니다.

또한 게임을 질병으로 정의하고 게임이용에 대한 제재와 치료 차원으로서 치유캠프나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등 상업적인 활동에 이용하려는 많은 움직임등이 보였습니다.

특히 게임 유저들의 대부분은 10대에서 20대인 만큼 아직 부모의 힘이 큰만큼 의학계에선 학부모들의 힘에 힘입어 게임을 정신병으로 만드려 하고 있습니다.

요샌 PC게임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폰 게임을 하며 수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데 만약 게임이 질병이 된다면 1천만 이상의 잠재적 게이머 환자를 보유할 수 있는 노다지 땅인겁니다.

4. 정부는 게임사들에게 게임세를 걷을 수 있게 됩니다.

최근 정부는 수많은 정책에 실패함에 따라 세금 낭비가 엄청났습니다. 이에 돈이 부족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때마침 WHO에서 게임을 질병이라 규정했습니다.

마침 돈이 부족한 정부로써는 예전부터 마음에 안드는 겜도 조지고 세금도 얻고 일석이조 한 수 인 것입니다.

유독 대한민국이 게임 때문에 시끄러운 것은 정부의 이 같은 행동 때문인것도 큰데요.

100분 토론 게임중독-패널

최근 100분토론에서 나왔던것 처럼 게임이 질병이 된다면 당연히 게임세를 걷는게 당연하다는 듯한 발언이 마구 나오고 있으며 언론에서도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가득하며

또한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통계를 계속하면서 정부차원에서 게임 조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정부는 게임에 대한 규제와 탄압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게임사의 수익에 몇%에 달하는 게임세까지 걷는다면 수 많은 게임계가 큰 타격을 입을 것 입니다.

3. 학부모들 및 기성세대의 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대간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게임은 세대간 양극화가 심한데, 특히 학부모들 같은 경우는 게임에 대해 매우 안 좋게 봅니다.

대부분 연령이 높아질 수록 게임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데 이는 현시대와 그때 그 시절의 놀이에 대한 인식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그 시절엔 놀이는 축구나 농구, 구슬치기등 밖에서 뛰어노는 문화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10대들이 학업에 밀리거나 부모들의 맞벌이등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 그나마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놀이에 대한 인식에 차이를 느낍니다. 결국 학부모들과 기성세대들에게 게임은 놀이라기 보단 인생을 망치게 만드는 마약같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정치권에서도 표심에 유리한, 기성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말하자면 게임 조지기를 하는 것입니다.

게임 조지기

2. 지나친 교육열과 입시 경쟁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부모들의 ‘자식 사랑’과 ‘교육열’은 전 세계 어느 국가보다 유별나게 높습니다.

먹고 살기 힘들었던 과거에도 '교육만이 가난을 탈피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 굳게 믿었고, 먹고 살만큼은 되지만 사는 것은 빡빡한 요즘 같은 시대에도 진정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역시 '교육을 통해 더 높은 삶의 질’을 획득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교육이란 단지 명문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입시 준비에 국한’되어 있으며 이 과정에 자식이 게임을 통해 공부를 하게 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것에 극도의 혐오감을 느낍니다.

만약 자식이 공부를 못하거나 부모간의 갈등이 일어나면 ‘저 나쁜 게임 때문에 내 아들이 공부를 하지 않고 성적도 나쁜 것이다’라는 굳건한 믿음과 게임은 계속 ‘내 자녀의 공부를 방해하는 주범’이자 '원망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군사독재시절의 문화탄압

1. 예전 정부서부터 시작된 만화 및 게임의 지나친 탄압

군사독재정권 시절에는 정치적 목적으로 문화콘텐츠에 대한 규제와 탄압이 전방위에 걸쳤는데, 하필 그중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경우 ‘유해하다’는 정부의 선전이 온 국민에게 제대로 통했습니다.

게임-갤러그

이와 함께 게임 또한 처음 대한민국에 등장하며 <인베이더>, <갤러그>, <제비우스> 같은 일본에서 히트한 슈팅 게임들이 대거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하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어 곧 만화와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당시 게임을 하던 장소인 ‘오락실’도 만화를 보던 ‘만화방’처럼 '청소년에게 해로운 장소'로 낙인 찍였습니다.

당시 정부와 모든 국민학교에서는 ‘만화방’ ‘오락실’ ‘불량식품’을 ‘3대 악’으로 규정하는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했는데, 대다수 부모는 ‘행여 내 자식에게 해가 될까 봐 두려워서’ 그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충실하게 따랐습니다. 결국 만화와 게임에 대한 국민의 생각은 ‘내 자식들에게 해로운 몹시 나쁜 것’이라고 인식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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